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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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장녀' 함연지, ♥남편과 크리스마스 선물 교환 (햄연지) [종합]

기사입력 2020.12.19 00:04 / 기사수정 2020.12.19 00:0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함연지가 남편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교환했다.

18일 함연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햄연지'에 '*함연지가 남편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의 정체는?!(여보…) 두근두근 크리스마스 선물 하울 부모님과 농심 손녀딸, 여러분을 위한 선물 같이 준비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함연지는 "올해는 마법 같은 일들이 많았다. 특히 저를 도와주신 분들이 많았다. 여러분들이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다. 여러분은 저한테 선물 같은 존재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함연지는 가장 먼저 '전지적 참견 시점'에도 나왔던 매니저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함연지는 "1년을 함께 보낸 분이다. 첫 광고 촬영장에서 매니저가 자기 일처럼 기뻐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났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남편과 함께 선물을 포장하던 함연지는 남편에게 뽀뽀를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포장을 다 끝내고 남편과 함께 브래드 푸딩을 만들었다. 함연지는 "뉴욕에서 유학 시절에 굉장히 좋아하던 디저트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함연지 남편은 베이크 포테이토를 만들었다. 메인요리는 오렌지 통삼겹살로 레이먼킴의 레시피가 활용됐다.

디너를 먹은 부부는 서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교환했다. 함연지는 남편에게 립밤과 톤업크림, 아이브로우 펜슬, 파우치를 선물했다. 함연지는 "유튜브 댓글에 초췌해 보인다는 말이 너무 많았다"며 남편에게 직접 톤업 크림을 발라줬다.

남편은 함연지에게 가방과 옷을 선물했다. 가방을 본 함연지는 "이걸 진짜 예쁘다고 생각해서 산 거냐. 일부러 그런 거 아니냐"고 의심했다. 남편이 고른 가방과 티셔츠를 본 함연지는 마지막 선물인 코트를 보는 걸 두려워했다. 하지만 다행히 마지막 선물인 코트는 함연지의 마음에 들었다.

댓글을 함께 읽은 함연지 남편은 "너무 감사하고 우리가 하는 일이 의미있는 일인 것 같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연지도 "저희를 생각해 주시는 만큼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연지는 식품 업체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딸으로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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