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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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 캠핑 경력 2년차 '꿀팁' 전수 "차도 캠핑카로 만들었다"(갬성캠핑)[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12.19 07:10 / 기사수정 2020.12.19 00:3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윤균상이 '캠핑 고수' 면모를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는 양세찬, 한윤서, 윤균상이 출연해 '박나래 절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캠퍼들은 태안 신두리 해수욕장으로 캠핑을 떠나 멕시코 감성을 느꼈다. 박나래는 일자 눈썹을, 안영미는 콧수염을 붙이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이날 출연한 캠친 윤균상을 "내 거인 동생이다"라고 소개했다. 양세찬은 연신 '베싸메무쵸'를 부르며 멕시코 감성을 표출했다. 양세찬은 한윤서를 "박소담, 손나은은 못 맞출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개그우먼 킬러' 박소담은 목소리만 듣고 한윤서를 알아차렸다.

박소담은 "개그맨, 개그우먼 언제 오나 했다. 양세형이 왔으면 좋겠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꿩 대신 닭이다"라며 "'양세'까지 나와서 기대했다"고 아쉬워 했다.

이어 신두리 해안 사구로 이동했다. 광활한 모래에서 사막을 느끼며 자연을 즐겼다. 양세찬은 캠핑카를 타고 정박지로 이동하면서 "캠핑카 처음이다"라며 "요즘 캠핑에 관심이 생겼다"고 관심을 드러냈다.

정박지에서 "오늘은 텐트를 친다"는 박나래의 말에 캠퍼들은 시간이 오래 걸릴 거라고 예상했다. 이에 캠핑 고수 윤균상은 "캠핑 시작한 지 2년 정도 됐다. 차를 캠핑카로 만들었다 장비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며 의지를 불태웠다.

윤균상은 박소담에게 불을 빨리 붙이는 방법을 전수했다. 종이컵에 키친타올 몇장을 넣고 식용유를 넣어 불을 붙이는 금방 불이 붙는다며 꿀팁을 공개했다. 윤균상은 박소담에게 "고기 어떻게 굽는 거 좋아하냐"고 물으며 핑크빛 기류를 예고했다.

정박지 세팅을 끝낸 캠퍼들은 멕시코 전통 음식 육우 파히타와 과카몰레, 고추치즈나초, 스테이크를 만들어 식사를 하기로 했다. 박나래는 7년 차 나래바 보조 셰프 한윤서와 요리를 하며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또 윤균상은 '불멍'에 좋은 장비라며 화목 난로를 직접 준비해왔다. 불 담당 박소담을 도와주던 윤균상에게 안영미는 "그림 좋은데"라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도 "ATV 타라고 했지 썸 타라고는 안 했다"고 장난을 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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