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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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이주빈, 모델보다 더 치명적인 포토그래퍼

기사입력 2020.12.17 10:29 / 기사수정 2020.12.17 10:2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주빈이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신진 포토그래퍼이자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 창업주의 손녀딸 이효주 역을 맡은 이주빈의 스틸을 최초 공개한 것.

사진 속에는 남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홀리는 이효주(이주빈 분)의 모습들이 담겼다. 특히 카메라를 들고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그녀에게선 날카로운 포스와 묘한 섹시함까지 묻어나와 더욱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새빨간 재킷과 화려한 귀걸이 등 찰떡같이 소화해낸 독특한 패션들 역시 그녀가 가진 자유분방하고 톡톡 튀는 매력을 엿보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마치 방어기재처럼 눈길을 빼앗는 휘황찬란한 겉모습 뒤에 상처를 숨긴 듯 해 거침없어 보이는 이효주의 사연에도 궁금증이 서린다.

또한 ‘끌라르’의 후계자로 점쳐지는 오빠 이재운(이규한)과는 현실 남매의 티격태격 케미를 예고한다. 무엇보다 오빠의 절친한 친구이자 마케팅팀의 팀장인 이재신(이현욱)과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형성, 과연 둘 사이에 오가는 눈빛이 어떤 비밀을 만들어낼지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드리우고 있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제작진은 “이주빈이 맡은 이효주 역은 비주얼적으로 가장 강렬한 색채를 지닌 인물이다. 극 중 ‘이효주’가 선보일 다양한 패션은 또 다른 ‘보는 재미’가 될 것”이라며 “이효주가 윤송아(원진아), 채현승(로운), 이재신과 어떻게 만나고 어떤 감정들을 주고받을지 첫 방송에서 베일을 벗을 이야기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오는 1월 1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스튜디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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