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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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더 깊어진 감성 '술라드'…'한잔이면 지워질까'[쥬크박스]

기사입력 2020.12.15 18:00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황인욱이 더 깊어진 감성 '술라드'로 돌아왔다.

황인욱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한잔이면 지워질까'를 발매했다.

'한잔이면 지워질까'는 '취하고 싶다', '포장마차', '이별주', '취했나봐'를 잇는 황인욱의 혼술 시리즈로 이별 후 사랑했던 연인과의 추억을 잊지 못하는 한 남자의 슬픔을 표현했다.

곡 전체에 '감성' 가득한 황인욱의 허스키 보컬이 잔잔하게 깔리다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격정적으로 터지면서 곡을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황인욱이 작사와 작곡은 물론 믹싱과 마스터링 작업에도 직접 참여했으며, 어쿠스틱 기타, 화려한 오케스트라 사운드, 황인욱의 보컬이 어우러져 명곡을 탄생시켰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JTBC '열여덟의 순간', KBS 2TV '계약우정'에 출연했던 배우 신승호가 아련한 감성 연기를 펼쳤다.

'한 잔이면 지워질까 / 몇 잔이면 잊혀질까 / 널 이미 다 잊었다고 / 혼자만 생각했나 봐 / 그냥 네 맘이 식었다고 / 우린 여기까진 거라고 / 그렇게 말하지 마 우리 / 한잔이면 지워질까' 등의 가사에서는 이별 후 상대를 잊지 못한 채 여전히 감정을 갖고 있는 화자의 이야기가 담겼다.

한편 황인욱의 신곡 '한잔이면 지워질까'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한잔이면 지워질까' M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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