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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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2' 손빈아·강문경, 준결승 개인 무대 공동 1위 등극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12.10 06:45 / 기사수정 2020.12.10 01:2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트롯신2' 손빈아, 강문경이 준결승 개인 무대 점수 공동 1위가 되었다.

9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는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 남진이 듀엣 경연 선택을 놓고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결승전 개인 미션이 시작됐다. 먼저 이제나는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로 진한 감성을 선보였다. 장윤정은 이제나가 긴장했다며 걱정했고, 이제나는 "너무 대곡이고 선배님들도 다 부르신 노래라 누가 되지 않으려고 더 열심히 연습했다. 그래서 더 긴장한 것 같다"라고 아쉬워했다. 설운도는 "힘든 노래를 그 정도로 소화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전달됐다"라고 격려했다.

다음 무대는 강문경의 무대였다. 나훈아의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를 선곡한 강문경은 "저도 이제 애인이 생겼으면 좋겠단 생각에 선곡했다"라고 밝혔다. 강문경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다양한 표정으로 트롯신들을 사로잡았다. 주현미는 "거의 완벽한 무대"라고 극찬했고, 장윤정은 강문경이 어떤 얘기를 하고 있는지 잘 보여준 무대라고 밝혔다.

손빈아는 진성의 '동전인생'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다. 원곡 가수인 진성은 "저보다 더 나은 것 같다. 하이톤으로 마무리한 엔딩에서 10점 더 올라갔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남진 역시 손빈아의 스타일대로 잘 소화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개인 미션 결과 손빈아, 강문경이 공동 1위가 됐다.

한편 준결승전 듀엣 미션에선 풍금과 장보윤, 이제나와 김태욱, 강문경과 한여름, 배아현과 한봄, 손빈아와 박군, 나상도와 최우진은 듀엣 무대를 펼쳤다. 트롯신들은 각 듀엣 무대에서 2명 중 1명을 선택했고, 풍금, 김태욱, 강문경, 배아현, 손빈아, 나상도가 더 많은 트롯신들의 표를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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