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우 작사가, 코로나19 음성 "자가 격리…'트로트의 민족' 녹화 불참"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 중인 이건우 작사가가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다.

8일 이건우 작사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또 한 번 파장이 예고되는 듯 했다.

하지만 MBC '트로트의 민족'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건우 작사가가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해 동선이 겹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혹시 몰라서 2주 간 자가격리를 진행할 예정이고, 일요일에 진행됐던 '트로트의 민족' 녹화에는 참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행히 '트로트의 민족' 역시 이번달에 예정된 녹화가 없어 스케줄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한편 이건우 작사가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 작사를 맡아 화제가 됐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