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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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아빠' 류수영도 "오은영♥" 팬심…역시 국민 육아멘토 [종합]

기사입력 2020.11.30 17:28 / 기사수정 2020.11.30 17:2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오은영 박사가 남다른 인기를 과시했다. 

오은영 박사는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버킷리스트'를 통해 "머리털 나고 처음하는 브이로그"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오은영은 "오랜만에 광고를 촬영했습니다. 광고 촬영 덕분에 여배우 메이크업도 받아보고 미용실에서 깜짝 팬미팅도 가졌답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저의 시그니처 헤어가 만들어지는 모습도 최초 공개"라며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찍어본 브이로그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심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은영은 민낯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샵을 방문했다. 오은영의 민낯을 본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은 "피부도 좋고 혈색도 좋다"면서 칭찬했다. 

본격적으로 메이크업을 시작한 정샘물은 얼굴 이미지에서 나오는 카리스마를 잘 살리려면 색을 쓰기보다 피부를 잘 정돈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참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오은영에게 배우 류수영이 다가와 인사했다. 그는 "박사님 영상을 너무 잘보고 있다"고 반가워하며 "저도 39개월 딸을 키우고 있다"고 딸바보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버킷리스트 찍고 계세요?"라며 오은영을 향한 관심을 내비친 류수영은 "구독할게요"라고 밝게 미소 지으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메이크업 후 광고 촬영장으로 온 오은영은 30년 동안 함께한 헤어 디자이너를 소개했다. 오은영은 "제 머리는 길기도 길지만 머리에 힘이 없다"면서 고난이도 헤어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오은영은 "제가 마스크를 쓰고 선글라스를 써도 저인줄 알아본다. 머리 스타일을 알아보시는 것 같다. 상징성을 갖게 된 것 같다. 트레이드 마크처럼 돼서 계속 하게 된다. 올림머리나 포니테일도 은근 잘 어울린다"고 자랑했다. 

이어 "모발, 탈모 샴푸 관련 회사에서 제게 관심을 가져주셔도 좋을 것 같다"며 광고 욕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오은영 유튜브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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