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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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란, 내조 포기 선언? "이충희 생일에 1억 선물" (밥먹다)

기사입력 2020.11.16 22:35 / 기사수정 2020.11.17 00:1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최란이 전 농구선수 이충희에게 1억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는 최란이 이충희에게 1억을 선물했다고 고백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란은 "30여 년 이상을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밥상을 차리라고 했다. 음식은 시아버지도 그렇고 아이 아빠도 그렇고 나보고 하라고 한다. 네가 하는 게 가장 맛있다며. 이제는 그런 내조 포기하고 싶다"라며 선언했다.

이에 강호동은 "어떤 내조를 하신 거냐"라며 궁금해했고, 최란은 "B사의 최고급 자동차를 선물했다"라며 밝혔다.

남창희는 1억 내조에 대해 궁금해했고, 최란은 "감독은 성적이 안 나오면 감독 책임이 되지 않냐. 잘린 거다"라며 털어놨다. 

이충희는 "잘린 게 아니라 재계약을 안 한 거다"라며 정정했고, 최란은 "창단팀이 2년째 준우승까지 갔다. 잘하지 않았냐. 근데 왜 자른 거냐"라며 발끈했다.

이충희는 "재계약이 안 되니까 실업자가 됐다. (내가) 기죽을까 봐"라며 설명했고, 최란은 "딱 1억을 생일 선물로 줬다"라며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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