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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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뚱' 김민경, 축구 이어 야구까지 섭렵…자비 없는 감독에 '버럭'

기사입력 2020.11.04 14:31 / 기사수정 2020.11.04 14:4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4일 방송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생애 첫 야구 훈련을 받는 김민경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은 ‘야구도 해보자’, ‘야구하면 4번 타자 될 것 같은데’, ‘다음엔 야구 갑시다’ 등의 시청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코치와 감독을 섭외, ‘오늘부터 야구뚱’을 선보였다.

이날 야구 감독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야구는 진짜 4,5년 해야 좀 따라한다”라며 걱정스러운 얼굴을 보였으나 김민경과의 캐치볼 테스트 후 “운동 신경도 있으면서 머리도 좋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사회인 야구에서 게임까지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다. 내가 야구 신인데 뚱신으로 만들어 주겠다”라는 자신감까지 보였다 

이에 김민경도 땀에 흠뻑 젖어가며 훈련에 임했으나 자비도 없고 네고도 없는 감독의 계속된 요청에 결국 버럭 하며 폭소를 안겼다.

김민경은 “솔직히 오늘 운동량 처음 온 사람에게 시키는 것이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못 시킨다 그런데 능력이 되니까 시킨 것이다”라는 답변을 들었다.

순간 김민경은 힘들었던 것도 잊은 채 뿌듯함에 웃음을 보였고 야구에 대한 열정을 뽐냈다.

과연 김민경에게 야구를 가르쳐 줄 감독은 누구이며 선수급 자세라고 폭풍 칭찬을 받은 김민경의 훈련 모습은 어떨까. 오늘(4일)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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