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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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음주·호텔 투숙한 미성년 모델, 결국 소속사 계약 해지[엑's 재팬]

기사입력 2020.11.01 11:59 / 기사수정 2020.11.01 15:00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일본 톱스타 야마시타 토모히사(35)와의 스캔들을 일으킨 미성년 모델 A양이 결국 소속사와 계약이 해지됐다.

도쿄 스포츠는 1일 A양이 지난 10월 31일자로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상 해고"라고 밝혔다. A양과 소속사 사이의 신뢰관계가 무너진 것이 이유라고. A양의 프로필은 1일 소속사 공식 사이트에서 삭제됐다.

A양은 지난 7월 30일 야마시타 토모히사, 캇툰 카메나시 카즈야와 또 다른 여성 2명과 함께 도쿄 도내 한 주점에서 음주한 바 있다.

당시 성인이라고 속였던 A양은 술자리가 끝난 뒤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묵은 호텔에 합류해 투숙한 바 있다.

이 사건으로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미성년 스캔들'이라는 오명을 쓰고 소속사로부터 연예 활동 자숙 처분을 받았다.

또 A양이 나이를 속이며 방문했던 주점 역시 막대한 피해를 안게 돼 큰 비판을 받았다.

A양은 현역 여고생 모델로 패션잡지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야마시타 토모히사 공식 홈페이지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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