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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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현우 "지주연에 관심 있어…조금만 더 지켜봐 달라"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10.29 07:08 / 기사수정 2020.10.29 01:29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우다사3' 현우가 지주연을 향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서는 김용건X황신혜, 김선경X이지훈, 오현경X탁재훈, 지주연X현우 커플이 함께 만났다.

이날 김용건과 황신혜의 초대로 모든 커플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 자리를 가졌다. 식사를 즐긴 이후 이들은 네 커플을 향한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며 대화를 나눴다.

그중 지주연과 현우의 첫 만남 당시 현우 입술에 묻은 음식을 떼어줬던 모습에 대한 댓글이 있었다. 이에 지주연은 "첫인상이 보호본능을 일으켰다. '으이그' 하는 마음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현우는 "저는 그게 신호인 줄 알고 여기까지 왔다"라고 장난스레 말했다.

이지훈은 "제보를 받았다. 촬영이 아닌 날 연락 할 수는 있다. 그런데 현우가 주연 집을 갔다고 하더라"라며 소문의 진실을 물었다. 이에 주연은 "외할머니를 뵈러 왔었다"라고 설명했다. 진지한 분위기에 탁재훈은 "카메라 꺼달라. 슬레이트 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지난 방송을 통해 공개된 고백에 대해 묻자 현우는 "공연을 봤는데 신경이 쓰이더라. 그래서 고민하다가 '나 너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말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탁재훈이 "니네 사귀지"라고 묻자 현우는 "관심이 있다. 이제 의견을 듣고 있는 관계"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주변 반응을 묻자 현우는 "주변에서 결혼하는 줄 안다. 일부러라도 그냥 '간다, 나 간다'라고 말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건이 "주연이는 현우 고백을 받아 줄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지주연이 답을 망설이자 현우는 "더 알아가보는 상태이니 조금만 더 지켜봐 달라"라고 답변을 대신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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