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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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사우스게이트 감독 "케인, 부상 아니다… 피로 누적 심해"

기사입력 2020.10.12 11:01 / 기사수정 2020.10.12 11:01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토트넘 팬들이 걱정을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

12일(한국시각)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케인의 부상 의혹에 대해 부정했다고 보도했다.

12일 잉글랜드 대표팀은 UEFA네이션스리그 A조 2차전 세계랭킹 1위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마커스 래시포드와 메이슨 마운트의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케인은 이 경기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케인은 9일 웨일스와의 경기 이후 근육 부상을 당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이 때문에 케인이 19일 열리는 웨스트햄과의 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하지만 케인은 벨기에 전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65분 도미닉 칼버트-르윈과 교체되어 약 35분 정도 경기를 소화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케인이 팀 훈련 후에 약간의 근육 경련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케인의 피로가 누적되었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의 시즌 초반 아주 많은 경기 일정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케인은 현재 공식경기 8경기에 출장해 8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PA Images/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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