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20 18:25 / 기사수정 2010.10.20 20:25

[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20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담뱃값 인상에 관한 논란은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연내 담뱃값 1,000원 인상에 관해 구체적으로 논의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가 담배에 부과되는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을 현행 354원에서 1,354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알려졌다.
이후 '담뱃값 인상'이 이슈가 되어 3,500원에서 많게는 8,500원까지 담뱃값이 인상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후 시민들은 담뱃값 인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담뱃값 인상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매년 보건복지가족부에서는 건강상의 이유로 담배가격 인상을 통한 흡연인구 감소 및 금연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담뱃값 인상을 통한 금연 유도 방법은 그에 따른 부작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그래도 흡연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흡연을 한다며, 담뱃값인상은 건강상의 이유로 가격 인상을 통한 금연 유도는 옳다고 할 수 있지만 반대로, 서민경제를 살핀다면 오히려 흡연을 하고 있는 가정은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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