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9.01 22:4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설수진의 아들 설연이가 6개월 만에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1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1주년 특집으로 설수진-설연 부자가 다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설수진은 설연이가 '공부가 머니' 출연 이후 많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설연이는 6개월 전과 달리 학습태도가 차분해진 것은 물론,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수학이 된 상황이었다.
설수진은 설연이가 수학, 도형, 건축게임에 관심을 가지면서 건축가라는 꿈이 생겼다고 전했다.
설연이는 보상으로 30분 간의 게임 시간을 얻었다. 설수진은 자녀 폰 관리 앱을 이용해 설연이의 게임 가능시간을 제한해뒀다. 설연이는 그 앱을 개발한 사람을 언급하며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설연이는 집에서 영어, 수학 선생님과 공부를 시작했다. 설수진은 과목별로 기초실력을 다지는 게 중요할 것 같아 학원에 보내지 않고 개인공부를 시킨 것이라고 했다.
설연이는 절친하게 지내는 시언, 주언이와 함께 모의 영어 말하기 대회를 치렀다. 시언이와 주언이가 완벽하게 해낸 가운데 설연이가 마지막 순서로 나섰다. 설연이는 땀까지 흘리며 열심히 했지만 중간에 대사를 잊어버리며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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