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8.23 18:2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황석정이 보디프로필 촬영을 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송훈의 개업 1주년 겸 생일, 오중석의 이정재 화보촬영기, 양치승과 황석정의 피트니스 대회 준비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장동민, 여경래, 조준호는 송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여경래는 원래 송훈의 자리가 자신의 것이었음을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경래는 송훈보다 먼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바 있지만 고정 출연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알고 보니 여경래의 식당이 화재로 인해 영업이 중단된 상황이었다. 이에 장동민은 여경래가 심성이 착하니까 그렇지 자신 같으면 송훈을 안 본다고 말했다.
여경래는 송훈을 위한 생일선물로 주방으로 들어가 직접 탕수육을 만들었다. 직원들은 케이크를 들고 나왔다. 송훈은 지난번 직원들과의 1차 파티에 이어 2차로 또 생일파티를 했다.
송훈은 생크림이 잔뜩 묻은 얼굴로 "43년 인생 최고의 날인 것 같다"며 지인들과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오중석은 이정재와 가을, 겨울 의류화보를 촬영하던 중 가람 실장이 반사판을 놓치는 실수를 하자 순간 얼굴이 굳어졌다. 가람 실장 역시 앞서 카메라 세팅 실수를 했던 터라 잇단 실수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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