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8.16 19:4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정훈, 딘딘, 라비가 추가촬영에 나섰다.
1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의 캠핑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점심식사 복불복 게임을 마치고 식사 장소로 향했다. 게임에서 승리한 역부족 팀의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는 이번 식사가 돈 스파이크의 손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확인하고 기대감에 부풀었다.
돈 스파이크는 양갈비부터 시작해 소 앞가슴살 브리스킷 스테이크, 소갈비 바비큐까지 선보이며 바비큐 명인의 면모를 뽐냈다.
역부족 팀 멤버들은 "너무 맛있어서 화가 난다", "고기가 입에서 녹는다", "이거 왜 이렇게 부드럽냐"고 입을 모으며 감탄을 했다. 평소 맛 표현에 약했던 김종민도 입이 트인 모습이었다.
멤버들은 베이스캠프로 이동했다. 덜부족 팀의 연정훈, 딘딘, 라비는 경차에 텐트를 연결하느라 고군분투했다. 그 사이 비가 계속 내린 탓에 카메라가 고장 나기 시작했다. 이에 방글이PD는 재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팀 구별 없이 모든 멤버에게 캠핑카로 들어가 대기해 달라고
했다.
문세윤은 '1박 2일' 선배인 이수근에게 연락해 비올 때는 뭘 해야 할지 조언을 구하고자 했다. 이수근은 자신의 경우 빗물이 고인 웅덩이에서 3단 멀리뛰기를 했다면서 "비가 오는 날은 찝찝해야 한다"고 얘기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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