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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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프리뷰] '4연패' 키움, 브리검 팔꿈치 통증 악재까지

기사입력 2020.07.26 12:00 / 기사수정 2020.07.26 12:55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 7월 26일 일요일

잠실 ▶ LG 트윈스 (이민호) - (이영하) 두산 베어스


이민호는 11일 NC전 이후 15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다. 팀의 위닝시리즈와 시즌 3승 도전. 이영하는 최근 3경기에서 모두 4자책점을 기록했다. 올해 LG전 3경기 ERA는 6.75로 다소 높지만 2승을 챙긴 바 있다. 팀의 연승과 시즌 4승을 정조준한다.

수원 ▶ NC 다이노스 (구창모) - (김민수) KT 위즈

NC와 KT가 1승1패를 나눠 가진 위닝시리즈는 어디로 향할까. 7월 나온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긴 구창모는 개인 10연승을 노린다. KT전 3경기에 나왔고, 2승과 ERA 1.89 기록. 시즌 ERA 역시 1.35로 여전히 강력하다. 한화전에서 5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던 김민수는 6월 NC전에서 6⅓이닝 3실점(1자책점)을 기록한 좋은 기억이 있다.

광주 ▶ 삼성 라이온즈 (뷰캐넌) - (임기영) KIA 타이거즈

3위까지 올라선 KIA는 4연승에 도전하고, 삼성은 4연패를 막아야 한다. 임기영은 시즌 6승을 노린다. 올해 삼성전 2경기 기록은 1승1패, ERA 5.79. 직전 롯데전에서 8이닝 7K 2실점에도 패전 멍에를 썼던 뷰캐넌은 시즌 9승을 바라본다. KIA전 2경기에서 ERA 1.50으로 좋은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고척 ▶ 롯데 자이언츠 (서준원) - (김재웅) 키움 히어로즈

롯데 2연승, 키움은 4연패에 빠진 가운데 브리검까지 팔꿈치 불편을 호소하면서 김재웅이 대체 선발로 나선다. 사실상 오프너. 선발로 두 번째 등판이다. 서준원은 최근 2경기 연속 5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다. 올해 키움전에는 2경기 나와 1승, 평균자책점 1.54로 강했다.

대전 ▶ SK 와이번스 (문승원) - (서폴드) 한화 이글스

비로 하루 휴식을 취한 SK와 한화는 25일 선발이었던 문승원과 서폴드가 그대로 선발 등판한다. 4연패에 빠진 서폴드는 개막전에서 9이닝 완봉승 이후 처음 SK를 만났다. 3경기 연속 7이닝 이상 3실점 이하 호투 중인 문승원은 시즌 3승과 팀 4연승에 도전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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