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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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했을까' 송종호 "톱스타役, 화려하지만 순박한 매력 있다"

기사입력 2020.07.08 13:27 / 기사수정 2020.07.08 13:2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송종호가 '우리, 사랑했을까'에서 연기할 캐릭터를 소개했다.

8일 오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JTBC 새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도형 감독과 배우 송지효, 손호준, 송종호, 구자성, 김민준, 김다솜이 참석했다.

'우리, 사랑했을까'에서 잘났지만 짠한 톱스타 류진 역을 연기한 송종호는 "이전에 했던 역할들은 정돈되고 차분한, 점잖은 역할 위주였다. 이번 드라마는 그것에 반하는 역할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못나고 소심한 면도 있다. 톱스타가 돼서 겉모습은 화려하게 꾸미며 살아가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순박하고 어린애 같은 모습이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 사랑했을까'는 14년 차 생계형 독수공방 싱글맘 앞에 나쁜데 끌리는 놈, 잘났는데 짠한 놈, 어린데 설레는 놈, 무서운데 섹시한 놈이 나타나면서 두 번째 인생의 시작을 알리는 4대 1 로맨스. 8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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