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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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혜림X유빈X선미X소희, 원더걸스 4인방 브라이덜샤워 (ft.박진영)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6.23 06:55 / 기사수정 2020.06.23 01:5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원더걸스 출신 혜림과 태권도선수 신민철이 가수 유빈, 선미, 박진영, 배우 소희를 만났다.

22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혜림과 신민철의 웨딩 촬영과 프러포즈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혜림과 신민철은 웨딩 사진을 촬영했다. 이때 신민철은 혜림 몰래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신민철은 혜림에게 웨딩 슈즈를 선물했고, 혜림 앞에서 직접 무릎을 꿇고 구두를 신겨줬다.



더 나아가 신민철은 손 편지를 낭독했고, "누구나 부러워하는 장수 커플이라고 하지만 난 우리 연애가 길었다고 생각 안 된다. 오히려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못 해준 게 많아서 미안하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 신민철은 "하지만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잘할 수 있는 일이 생겼다. 우혜림을 사랑하는 일. 처음 만나고 지금 이 순간, 죽는 그 순간까지도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 더 잘 할 수 있게 노력할게. 그냥 우혜림이니까 사랑해"라며 고백했다. 이에 혜림은 "마음속으로 울었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양가 부모님들이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혜림과 신민철은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사진을 찍기로 했던 것. 가족들은 다 함께 한복과 도복을 입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사진을 남겼다.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혜림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유빈, 선미, 소희가 한자리에 모인 장면이 포착됐다. 혜림, 유빈, 선미, 소희는 드레스를 입고 브라이덜샤워를 즐겼다.

그뿐만 아니라 혜림은 박진영에게 신민철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진영은 스스로를 두 번째 장인이라고 소개했고, "원더걸스는 첫째 딸 같다. 너무 소중하고 애틋하다"라며 밝혀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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