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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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출신 힘찬, 오늘(10일) 강제추행 혐의 7차 공판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0.06.10 10:2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있는 B.A.P 출신 힘찬의 7차 공판기일이 열린다.

서울 중앙지법 형사14단독 (정성완 부장판사)은 10일 오후 3시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된 힘찬(본명 김힘찬)에 대한 일곱 번째 공판 기일을 진행한다.

힘찬은 2018년 7월 24일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의 한 펜션에서 동행한 20대 여성 A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현장에는 힘찬을 포함한 남성 3명과 여성 3명이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힘찬 측은 "오해로 생긴 일이며 성실하게 경찰 조사를 받고 사실 관계를 소명하겠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4월 힘찬을 강제추행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한편 힘찬은 2012년 그룹 B.A.P로 데뷔했다. '노 머시' '워리어' 등의 노래로 활동한 힘찬은 지난해 2월 TS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및 팀 해체로 독자노선을 걷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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