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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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소녀' 이준혁 "캐릭터 위해 체중 증량…많이 먹어 행복"

기사입력 2020.06.08 16:1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준혁이 '야구소녀'를 위해 야구 훈련에 임하며 체중 증량을 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야구소녀'(감독 최윤태)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주영, 이준혁과 최윤태 감독이 참석했다. 

고교 야구팀 코치 최진태를 연기한 최진혁은 야구하는 모습이 거의 나오지 않음에도 야구 훈련에 임했다. 그는 이에 대해 "실제 선수들과 시간을 통해서 겪어지는 게 있다고 생각을 했다. 같이 연습을 하면서 그들이 하루 일과를 어떻게 보내는지, 어떤 게 힘든지. 그걸 느끼면서 많이 배워지는 기간이 있었다. 매일 연습하고 어깨 강화운동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런데 살을 찌워야 해서 많이 먹었다. 한계치까지 많이 먹었는데, 그래도 좋아하는 걸 많이 먹어 행복했다"는 말로 또 다른 노력이 있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야구소녀'는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시속 130km 강속구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주영 분)의 성장을 담은 작품. 오는 18일 개봉 예정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싸이더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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