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6.03 23:0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하균이 정소민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17, 18회에서는 이시준(신하균 분)이 한우주(정소민)에 대한 치료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준은 한우주를 향하는 마음을 더는 피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한우주를 찾아갔다. 한우주는 이시준이 약속을 안 지킨 것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시준은 "제 진심은 우주 씨는 처음부터 다른 환자하고 달랐다"고 전하며 한우주가 다시 뮤지컬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치료해주고 싶다고 했다. 또 "오래 전에 우주 씨랑 비슷한 환자가 있었다. 제가 고치지 못한. 우주 씨가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라고 트라우마까지 고백했다.
이에 한우주는 이시준을 향한 오해를 풀고 치료를 받기로 했다. 한우주는 이시준과의 첫 상담에서 감정조절이 큰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인동혁(태인호)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있는 소방관이 플래시백 현상을 보이자 일단 약물치료부터 해 보려고 했다. 소방관을 본 이시준은 인지행동 치료도 병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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