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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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이자 천사"…'부럽지' 전진, 기승전 예비 신부 자랑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6.02 07:03 / 기사수정 2020.06.02 01:2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신화 전진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전진이 예비 신부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진은 예비 신부와 첫 만남을 회상했고, "3년 전이다. 친한 후배를 만나러 갔는데 첫눈에 반했다. 말투나 행동이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나 싶었다"라며 털어놨다.



특히 전진은 "사귀기 전에 '결혼할 거다. 우리는. 하고 싶다'라고 표현을 했다"라며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이에 장도연은 "예비 신부에게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을 때 어떤 반응이었냐"라며 물었고, 전진은 "콧방귀를 뀌었다. 저는 이 여자 아니면 안 된다는 확신이 있었다"라며 고백했다.

라비 역시 "후광이 있었냐"라며 궁금해했고, 전진은 "광이랑 광은 다 있다. '이런 사람을 놓치면 평생 결혼 못 할 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자랑했다.

이어 전진은 팬들의 반응에 대해 "콘서트 때 이런 이야기한 적이 있다. '너네들은 결혼하면서 왜 우리는 못하게 하냐'라고 했다. 제가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걸 어릴 때부터 원했던 걸 알아서 응원을 많이 해주시고 축하를 해주신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전진은 영상을 통해 치타와 남연우가 동물보호소에서 봉사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전진은 "남연우 씨 보니까 제 그분이 생각이 난다. 너무 배려심이 비슷하다. 남연우 씨가 솔직히 못 미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전진은 "일하는 곳에서도 별명이 여신이자 천사다"라며 덧붙였고, 장성규는 "항공사 직원분들 사이에서도 천사로 통하시냐"라며 되짚었다. 전진은 "여신이자 천사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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