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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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펠트 예은, '페미' 저격 유튜버와 설전에 "모기들, 시간·돈 아까워" 응수[★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5.15 15:40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핫펠트 예은이 최근 자신의 페미니스트 성향을 저격한 한 유튜버의 계속된 공격에 비유의 글로서 응수했다.

핫펠트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에 모기 몇 마리 날아다닌다고 세스코를 부르기엔 시간과 돈이 아까운 것 같아요. 버물리 바르고 제 할 일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모기 몇 마리 때문에 속상해 하지 마세요. 먹고 사느라 그러겠죠 걔들도. 비오는 날엔 '1719' 들으며 힘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발생한 한 유튜버와의 설전을 비유적으로 하는 말. '반 페미니스트' 성향인 유튜버 A는 최근 자신의 영상 채널에 예은을 저격하는 내용을 담아 게재했다.

영상에서 A는 예은이 원더걸스로 활동하던 시절 성 상품화를 통해 돈을 벌었으면서 갑작스럽게 페미니스트라고 선언했다는 등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이에 예은은 "남의 피 빨아먹으며 사는 기생충의 삶이 본인이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고 유일한 생존전략이라면 응원하겠다"는 말로 일침을 가했다.

예은이 반격하자 A는 또 다시 글을 게재하며 "예은에게 저격당하는 유튜브 부통령 클라쓰"라고 오히려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예은이 '모기'라는 비유로 A에 응수한 것. 특히 예은은 시간과 돈이 아깝다며 이제 대응하지 않겠다는 의미를 글에 담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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