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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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임찬규, 점수 내줬지만 제구 많이 향상"

기사입력 2020.05.01 21:41 / 기사수정 2020.05.02 03:51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가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승리하며 승률 5할로 연습경기를 마감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연습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LG와 두산은 나란히 전적 3승3패를 기록하며 연습경기를 끝냈다.

LG 선발 임찬규는 4이닝 4피안타 무4사구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고, 이어 나온 문광은과 최동환, 김대유, 여건욱, 정우영, 이상규, 진해수 그리고 고우석까지 8명의 불펜이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묶었다. 타선에서는 라모스가 첫 장타를 뽑아내며 역전 싹쓸이 2루타로 돋보였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임찬규가 점수는 내줬지만 제구가 많이 향상됐다. 이어서 나온 투수들도 잘 막아줬다"고 투수진을 칭찬했다. 이어 "라모스가 오늘 장타를 쳐줬는데, 다음 경기 개막전부터 계속 그런 모습을 유지해주길 기대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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