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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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열일 행보→잠시만 안녕…"5월 12일 현역 입대" [종합]

기사입력 2020.04.30 18:3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양세종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다. 

양세종 소속사 굳피플 관계자는 30일 엑스포츠뉴스에 "양세종이 오는 5월 12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입대 장소 및 정확한 시간은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 

양세종은 1992년 생으로 올해 29세. 지난 2016년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을 통해 데뷔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 종영 직후에는 SBS '사임당, 빛의 일기'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주연 배우로 도약한 양세종은 OCN '듀얼', SBS '사랑의 온도',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으로 꾸준히 안방극장을 찾았다. 지난해 tvN '커피프렌즈'를 통해 예능프로그램에 도전하기도 했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지난해 하반기 방송된 JTBC '나의 나라'다. 마지막 연기 활동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특별출연이다. 올해 초, 자신의 데뷔작이었던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특별출연, 남다른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020년 상반기 입대설에 휩싸인 바 있던 양세종은 5월 입대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했다. 당시 양세종 측은 "입대 영장을 아직 받지 않았다.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최근 양세종은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입대를 앞둔 양세종이 굳피플과 다시 손을 잡을지,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군 입대로 활동 휴식기를 갖게 됐다는 양세종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건강히 잘 다녀와요", "무사히 다녀온 후 좋은 작품에서 만나요" 등의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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