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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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김요한 "엑스원 해체, 힘들었지만…과거니까 좋은 경험이라 생각"

기사입력 2020.04.24 14:5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요한이 엑스원 활동 이후 오랜만에 새로운 예능을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24일 KBS 2TV 새 예능 '악(樂)인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상민, 김숙, 김요한, 문세윤, 박인석 PD가 참석했다.

'악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라는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음악늦둥이로 나서게 된 김요한은 "TV로만 보던 선배님들과 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 제 스스로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프듀X'에서 1위를 차지했던 그는 프로젝트 그룹의 노하우에 대해 '끈끈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프듀X' 이후 엑스원으로 데뷔했던 김요한. 하지만 엑스원은 조작 의혹으로 결국 해체하게 됐다. 이와 관련된 질문에 김요한은 "힘든 건 맞았는데, 과거니까 잊어버리려고 생각하고 또 좋은 경험이라고 느낀다. 앞으로가 중요하니, 앞으로를 더 잘해나가면 될 것 같다"고 힘있게 말했다. 

한편 '악인전'은 오는 25일 오후 10시 55분 첫 방송 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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