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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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차영진, 신재휘 체포…박훈 꼬리 자르기 시작

기사입력 2020.04.20 22:3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이 신재휘를 체포했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15회에서는 차영진(김서형 분)이 오두석(신재휘)을 체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찰은 컨테이너 옆 땅에 매장된 시신을 발견했고, 그는 그동안 장기호(권해효)를 숨겨준 인물이었다. 

현장에서 오두석과 일치하는 족적이 증거로 발견됐고, 이는 백상호(박훈)의 죄를 덮기 위해 일부러 오두석이 남긴 것이었다. 

특히 차영진은 밀레니엄 호텔로 찾아갔고, 호텔에서는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차영진은 배선아(박민정)에게 "오두석 씨를 만나러 왔어요. 근데 전화가 꺼져 있네요"라며 물었다.



그러나 배선아는 "은호 추락 사고 때문입니까? 저도 오 실장 때문에 심란한 상태거든요. 이틀 전에 사라졌어요. 사라지기 전에 저한테 상당히 큰 액수를 구해달라고 했어요. 아마 제 연락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무슨 일인지 알아야 저도 협조를 할 거 같은데요"라며 시치미 뗐다.

차영진은 배선아의 속셈을 눈치챘고, "지금까지 기다렸다는 듯이 협조를 한 거 같은데. 의미 없는 제스처는 건너 뛰시고 번호 내놔요"라며 쏘아붙였다.

이후 차영진은 오두석을 체포했고, 오두석은 묵비권을 행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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