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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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써니, 7대 명예의 전당 주인공…"예습·복습의 힘"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4.11 23:3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써니가 '도레미마켓'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11일 방송된 tvN '놀라운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붐은 써니에 대해 "'놀토' 찐 애청자다. 본 방송을 놓치면 1,650원을 내고 다시 방송을 본다더라"라고 전했다.

써니는 "그렇다"며 "연습을 하고 왔는데 5분의 1초는 예습이 안되더라.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힌트라 오늘 안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력도 약간 가시고 난시도 있어서 자꾸 다른 데를 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출연에서도 엄청난 애정을 드러내며 원샷의 주인공이 됐던 써니는 1라운드 마마무의 '데칼코마니' 무대에서도 당당히 원샷의 주인공이 됐다.

멤버들은 "1650원이 아깝지 않다"며 써니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써니의 활약을 중심으로 멤버들은 문제를 맞춰갔고 붐의 힌트를 캐치한 혜리의 귀신 같은 촉으로 1라운드 도전에 성공했다.


이어진 2라운드 임창정의 '뭔데뭔데' 문제에서도 써니의 활약은 이어졌다. 마찬가지였다. 써니는 2라운드 문제가 나오자 "최근 집 스피커를 바꿨는데 그게 잘못됐던 것 같다. 여기는 정말 잘 들린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실제로 원샷의 주인공이 됐다.

1라운드와 2라운드 모두 원샷의 주인공이 된 써니는 '도레미마켓' 명예의 전당에 7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써니는 "예습 복습을 철저히 했고, 본방송 위주로 공부를 했다"며 교과서적인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는 써니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도전에 실패했다. 예상치 못한 오답에 멤버들은 강하게 항의했으나 노래를 다시 듣고는 이내 수긍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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