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4.08 23:10 / 기사수정 2020.04.08 23:1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예은이 서지훈의 오해에 대해 알았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 9, 10회에서는 홍조(김명수 분)가 김솔아(신예은)와 이재선(서지훈) 사이의 오해에 대해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조는 이재선이 김솔아를 떠났던 이유가 자신에게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어린 시절 파양의 아픔이 있는 이재선은 김솔아가 고양이를 버린 줄 알고 김솔아 곁을 떠났었다.
홍조가 김솔아에게 진실을 알려줘야 하는지 고민하던 중 진짜 방국봉(연제형)이 집에 나타났다. 방국봉은 김솔아 아버지가 만나는 방실(조련)의 아들로 그동안 홍조는 얼떨결에 방국봉 행세를 해 왔다.
홍조는 일단 김솔아와 방국봉이 마주치지 않게 한 뒤 김솔아를 출근시켰다. 김솔아는 바쁘게 나오느라 휴대폰을 집에 두고 출근을 했다.
홍조는 김솔아에게 휴대폰을 가져다주기 위해 나섰다가 우연히 은지은(윤예주)과 나란히 벤치에 앉게 됐다. 두 사람은 각자의 사정으로 눈물을 흘렸다. 홍조는 은지은의 눈물을 닦아줬다.
김솔아가 홍조와 은지은의 모습을 목격했다. 김솔아는 홍조 방에서 봤던 긴머리 여자가 은지은인 줄 알고 둘의 관계를 오해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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