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3.14 00:4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구구단의 세정이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세정의 싱글라이프 공개, 박나래의 플리마켓 오픈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세정은 일어나자마자 생수를 페트병째로 들이키고는 양치를 하러 화장실로 들어갔다. 세정은 형광등이 나간 상태라 캔들워머에 의지한 채 양치질을 했다.
세정은 모닝커피를 즐기고는 옆집에서 강아지 2마리를 데려와 궁금증을 샀다. 알고 보니 옆집이 매니저의 집이었다. 평소 서로 일이 있을 때 강아지를 봐준다고.
세정은 강아지들 사료를 챙겨주고는 누룽지로 아침을 해결한 뒤 외출준비를 했다. 세정은 뷰러를 가스레인지 불로 뜨겁게 만들어서 사용하고는 가볍게 메이크업을 하고 나섰다.
세정은 일단 은행으로 가서 정산 받은 돈을 통장별로 쪼개서 넣고 펀드, 적금 등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스튜디오에서는 20대인 세정의 똑순이 면모에 놀랐다. 세정은 예전에 돈을 한 통장에 모아서 관리하다보니 돈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파악이 안 돼 통장을 쪼갰다고 전했다.
은행 업무를 마친 세정은 철물점에 가서 화장실 형광등을 샀다. 세정은 밥상용 테이블을 밟고 올라가 형광등을 무사히 교체하고는 캔들워머는 TV 옆으로 갖다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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