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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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얼룩말 앞에서 조식 "말도 안 돼"

기사입력 2020.03.03 22:04 / 기사수정 2020.03.03 22:1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눈 앞에서 얼룩말과 기린을 보고 놀라워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잠비아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호텔 조식을 먹으러 밖으로 나왔고, 얼룩말이 바로 옆에 머무는 가운데 식사를 하게 됐다.

접시에 빵을 가득 담아온 홍현희에게 제이쓴은 "너무 많은 것 아니냐"며 타박했고, 이내 홍현희는 제이쓴과 얼룩말의 눈치를 보며 조식을 먹기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밥을 먹는 내내 "말도 안 된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산책에 나선 홍현희와 제이쓴은 "이런 산책이 얼마만이냐. 처음 아니냐"며 감격했고, 눈 앞에서 걸어다니는 기린 등 야생동물들을 보며 두 눈을 크게 떴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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