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2.22 22:12 / 기사수정 2020.02.22 22:1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곽동연이 박세완 곁을 떠날 준비를 했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 61, 62회에서는 나해준(곽동연 분)이 오인숙(황영희)에게 자수하라고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해준은 오인숙이 감풍기(오지호)를 이용해 강진구(이서준)가 남긴 USB를 빼내려한 사실을 알고 크게 실망했다. 앞서 오인숙은 나해준에게 자수에 대해 생각해 볼 테니 시간을 달라고 했었다.
나해준은 오인숙이 부끄러울 것 없다고 하자 "물 같다. 엄마 모습 좀 봐라. 너무 많이 달라졌다"고 말하면서 다시 한 번 자수하라고 경고를 했다.
결국 오인숙은 나왕삼(한진희)을 찾아가 죽은 강진구가 회계자료를 USB에 보관했는데 그 USB가 발견됐다고 털어놨다. 나왕삼은 격노하며 누가 USB를 발견한 거냐고 물었다.
오인숙은 나해준이 USB를 갖고 있다고 했다. 나왕삼은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나해준이 USB를 내주지 않는 것을 알고는 오인숙을 향해 "네가 벌인 일이니 네가 알아서 해"라고 소리쳤다.
금박하(박세완)는 나해준과 같이 점심식사를 하면서 조심스럽게 "별 일 없는 거죠?"라고 물어봤다. 나해준이 전날 술에 취한 상태로 "우리 엄마 아들이라 미안하다"고 했던 말이 마음에 걸렸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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