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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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플레이어 원', 스티븐 스필버그의 SF 세계…"모든 것이 현실이 된다"

기사입력 2020.02.20 15:27 / 기사수정 2020.02.20 15:3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이 재방영 소식을 알렸다.

20일 오후 10시부터 OCN에서 방영되는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으로 마크 라이런스, 사이먼 페그, 올리비아 쿡, 타이 쉐리던, 벤 멘델슨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45년의 가상현실을 배경으로 한다.

암울한 현실과 달리 가상현실인 오아시스(OASIS)에서는 누구든 원하는 캐릭터로 뭐든지 할 수 있고 상상하는 모든 게 가능하다. 웨이드 와츠(타이 쉐리던) 역시 유일한 낙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를 보내는 오아시스에 접속하는 것이다.
 
어느 날 오아시스의 창시자인 괴짜 천재 제임스 할리데이(마크 라이런스)는 자신이 가상현실 속에 숨겨둔 3개의 미션에서 우승하는 사람에게 오아시스의 소유권과 막대한 유산을 상속한다는 유언을 남기고, 그가 사랑했던 80년대 대중문화 속에 힌트가 있음을 알린다.

제임스 할리데이를 선망했던 소년 웨이드 와츠가 첫 번째 수수께끼를 푸는 데 성공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IOI라는 거대 기업이 뛰어든다.
 
모두의 꿈과 희망이 되는 오아시스를 지키기 위해서는 현실세계의 우정과 사랑이 필요한 상황, 웨이드 와츠의 모험이 펼쳐진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제45회 새턴 어워즈에서 최우수 SF영화상을 수상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18년 개봉, 러닝타임은 총 140분이다. 누적 관객은 225만 명, 네이버 기준 네티즌 평점 8.53, 관람객 평점 8.72를 기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레디 플레이어 원' 포스터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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