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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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최필립 "23년 전 아이돌 데뷔, 세 끼를 라면만 먹으며 활동했다"

기사입력 2020.02.18 21:31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최필립이 과거 아이돌로 활동했던 사실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값찐멋찐살찐'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 찐친, 샘 해밍턴·손진영, 최필립·서동원·최성조가 출연해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MC 김숙은 최필립에 대해 "모태 배우인 줄 알았더니 아이돌 출신"이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최필립은 "98년도에 데뷔를 했는데 '주니어 리퍼블릭'이라는 혼성 5인조 그룹이었다. 그때 당시에 우리 음반이 8위까지 올라갔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때 당시에 이글파이브, 쿨, 핑클, 박지윤이 같이 나왔다"라며 "IMF가 터지면서 굉장히 어려워졌다. 세 끼를 라면으로 때웠다. 의상도 두 벌밖에 없었다. 마지막 방송 때 의상 교체를 제안했는데 원래 있던 코트 의상을 반팔로 잘랐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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