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1.17 14:43 / 기사수정 2020.01.17 14:45
'너목보7'는 매회 초대 스타가 등장해 라운드별로 음치들을 탈락시키고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을 선택, 최후의 1인은 초대가수와 듀엣 무대를 펼친다. 특히 기존의 초대 가수뿐 아니라 배우, 예능인, 스포츠 스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스타들을 초대해 게스트 라인업을 풍성함을 더했다.
먼저 이특은 이번 새 시즌에 함께하고 싶은 초대 스타로 "개인적으로 IMF 때 국민적 희망이었던 투머치토커인 박찬호 씨를 모시고 싶다"고 말했다.
덧붙여 "스타 PD 특집으로 해서 나영석 PD, 김태호 PD님이 나오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종국은 "형사 특집으로 꾸며보고 싶다. 잘 추리하고 잡을 수 있는 분들이 나오실 것 같다"면서 "신인이지만 유산슬 씨도 좋을 것 같다. 펭수는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세윤은 "예능인들을 모셔서 조금 더 예능적 요소를 극대화시켜서 추리해도 재밌을 것 같다. 이수근, 서장훈 씨가 같이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을 하지 않냐. 그 콘셉트 그대로 나오면 재밌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식이라면 시즌100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지난 2015년 첫 시즌을 시작으로 일곱 번째 시즌까지 이어왔다. '너목보7'는 17일(오늘)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엠넷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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