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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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방 1위가 목표"…'8인조→6인조' 드림노트, '바라다'로 한뼘 성장 [종합]

기사입력 2020.01.08 16:38 / 기사수정 2020.01.08 17:1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드림노트가 10개월만에 돌아왔다. 멤버 2명이 탈퇴한 후 8인조에서 6인조로 변신한 후 선보이는 첫 컴백이다.

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무브홀에서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의 세 번째 싱글 앨범 'Dream Wish(드림 위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지난해 3월 이후 10개월만에 컴백한 드림노트. 유아이는 10개월동안 연습을 꾸준히 했음을 전하며 "보컬과 댄스는 물론이고 카메라에 비춰지는 직업이기 때문에 카메라 앞에서 어떻게 하면 더 예뻐보이는지 연습도 많이 했다"고 전했다.

드림노트의 이번 컴백은 멤버 한별과 하빈의 탈퇴로 인해 6인조로 재편한 이후 하는 첫 컴백이다.

보니는 팀 재편에 대해 "8인조에서 6인조가 되면서 부담감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팀워크를 다지고 더 똘똘 뭉쳐서 이번 앨범을 준비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 은조는 팬들의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팬들의 사랑을 받을 때 어메이징 하다고 생각한다. 팬카페 글을 보고, 음악방송에서 응원을 받을 때마다 팬들의 사랑이 어메이징 하다고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드림노트는 2020년을 맞아 각자 바라는 새해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유아이는 "음악방송 1위를 꼭 해보고 싶다"고 전했으며, 미소는 "단체 CF를 찍어보고 싶다. 치킨 광고와 교복 광고를 찍어보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드림노트의 세 번째 싱글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바라다(WISH)'를 포함해 'Love is so amazing', 'Bittersweet', '꿈의 섬으로 (La Isla Bonita)'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바라다(WISH)'는 첫사랑의 풋풋한 마음을 표현한 드림노트만의 통통 튀는 가사가 돋보이는 트랙으로, 서로 마음의 시작점에 놓여 망설이는 상대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귀여운 유혹으로 고백을 유도하는 모습을 담은 곡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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