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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정종철X붐, 쿡방 크리에이터 맞춤 집찾기 승리 [종합]

기사입력 2020.01.06 00:1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구해줘! 홈즈' 덕팀이 새해 첫 대결에서 승리했다.

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선 금호동 월세제로 빌라가 소개됐다.

박나래와 김풍, 강다니엘은 금호동에 위치한 '월세 제로 빌라'를 소개했다. 해당 매물은 의뢰인의 직장까지 단 15분 밖에 걸리지 않고 전세이기 때문에 월세를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다.

주방 역시 일자로 길게 빠져있었고 김풍은 "천막을 치고 바퀴달린 아일랜드 식탁을 두면 선술집 분위기가 나겠다"고 아이디어를 냈고 강다니엘은 '심야식당' 느낌으로 쿡방과 먹방, 썰방을 아우를 수 있다고 추천했다.

방이 작게 빠졌다는 단점도 있었지만 박나래는 전세라는 점과 더블 역세권, 마트 5분, 재래시장 7분 등의 편의성을 강조했다.

의뢰인의 직장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15분. 매물 중 유일한 전세라 월세를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다.


덕팀의 정종철과 붐은 구리시의 아치울 마을에 방문했다.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동네로 예술인과 연예인들도 함께 살고 있는 곳이었다.

아치울 마을의 '리틀 포레스트' 주택은 리조트 느낌을 풍기는 3층짜리 건물로 세로로 1세대씩 총 6세대가 거주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었다. 특히 1층은 온전히 주방으로 쿡방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의뢰인의 조건에 안성맞춤이었다.

뿐만 아니라 2층과 3층은 개인 방과 공용 작업실로 활용 가능한 방까지 총 4개의 방이 있었고 옥상 역시 화려한 뷰를 자랑했다. 

정종철은 "이 시기에 웃풍이 많이 부는데 단열에 신경 쓴 창호 두께가 인상적이었다"며 "가격만 맞으면 100점 만점에 1000점을 주고 싶다"고 만족해했다. 

붐은 "원래는 전세 였는데 반전세로 합의를 봤다"며 "전세 2억 5천만 원에 월세 180만 원이다"라고 밝혔다. 


복팀의 박나래, 강다니엘, 김풍은 매물 3호를 위해 성북구 정릉동을 찾았다. 김풍은 "아들을 위해 아버지가 직접 지으신 집"이라며 매물 3호를 소개했다.

집에 들어가자 높은 층고를 자랑하는 거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방 역시  화려한 색채감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나래와 김풍, 강다니엘은 내친김에 파란벽을 크로마키 삼아 즉석 방송을 진행했다.

또한 남다른 옵션 역시 장점이었다. 침대, 커피 머신, 목재 테이블 TV까지 모두 옵션으로 제공됐다. 김풍은 "몸만 오면 된다"고 자랑했고 양세형 역시 "세 분 모두 결혼을 안하셨기 때문에 옵션은 많을 수록 좋다"고 동의했다.

끝으로 김풍은 "보증금 2억 5천만원에 월세가 150만원 이다. 예산에서 월 30만원 정도 절약이 가능하다"며 "가장 중요한 건 관리비가 없다"고 강조했다.

덕팀은 매물 1호 배산 임수 아파트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고 복팀은 매물 3호 컬러풀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은 덕팀의 배산 임수 아파트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은 "촬영하기 편리한 분리형 구조의 주방과 넉넉한 공간의 방,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한강뷰가 마음에 들었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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