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2.30 19:27

30일 아이유는 자신의 공식 SNS에 “이건 며칠 전 우리 유애나들이 보여 준 예쁜 마음씨에 감동 받아서 앞으로도 우리 좋은 건 같이 하자 유애나야! 하루 남짓 남은 2019년 우리 유애나가 가장 행복하길 #아이유애나”라는 글과 함께 후원 증명서를 게재했다.
기부처는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이며, 후원금액은 1억원이다.
기부자는 아이유애나로, 아이유 팬클럽 유애나의 줄임말이다. 사실상 가수 본인이 아닌 팬클럽 이름으로 기부를 한 것.

지난 2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아이유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아이유는 지난 201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꾸준한 선행을 이어왔다. 어린이날마다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국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큰 금액을 쾌척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그의 기부 소식이 전해진 후 팬클럽인 유애나도 기부 릴레이를 시작했다.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는 24일 “12월 20일까지의 건수보다 23~24일 양일간 들어온 건수가 더 많다”고 전했다. 하루 평균 20배 이상의 기부가 들어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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