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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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오리지널 '크네유' 종영…문상민·박시안·정희영·진예주의 새로운 발견

기사입력 2019.12.26 16:5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화제 속에 방영됐던 ‘크리스마스가 싫은 네 가지 이유’가 연애 세포를 완벽 재생시키며 종영했다.

25일 공개된 ‘크리스마스가 싫은 네 가지 이유’(이하 ‘크네유’)의 최종화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싫어하던 네 주인공의 결말이 공개됐다. 정푸름(박시안 분), 염세진(문상민), 이하림(진예주), 김바다(정희영) 네 사람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크네유’에서는 ‘연애플레이리스트’의 핵인싸 정푸름과 ‘리필’의 깨방정 분위기 메이커 김바다, ‘인서울’의 거침없는 입담의 소유자 이하림까지 V오리지널의 인기작 캐릭터들이 부활해 반가운 만남이 그려졌다. 전작에서는 볼 수 없던 반전 매력과 색다른 케미로 네티즌들을 사로 잡았다. 특히, ‘크네유’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된 ‘엘 닮은 꼴’로 유명한 문상민은 염세진으로 분하여 여심을 흔들었다. 이에 ‘크네유’는 박시안-정희영-진예주의 만남을 통해 V오리지널 인기작의 세계관을 연결하고, 문상민의 합류로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원픽 웹드로 등극했다.

무엇보다, ‘크네유’는 V오리지널의 시즈널 드라마 탄생을 알렸다. 캐롤이 흘러 넘치는 길거리와 따뜻한 연말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들뜨게 했다. 특히, 문상민-박시안-정희영-진예주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서로를 만나게 되면서 사랑에 관한 생각이 점점 변화한다.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크리스마스’ 특유의 몽글몽글한 분위기를 잘 담아내 크리스마스면 생각나는 인생 웹드를 탄생 시켰다. 

한편 V오리지널 ‘크네유’는 처음 만난 남자에게 소개팅을 부탁하면서 벌어지는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 이야기로 지난 25일 6화를 끝으로 종영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플레이리스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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