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2.21 23:08 / 기사수정 2019.12.21 23: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세왕이 황영희에게 뺨을 맞았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 31, 32회에서는 금박하(박세완 분)가 나해준(곽동연) 덕분에 유모차를 얻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박하는 나해준이 갑자기 전화해 호텔로 나오라고 하자 쉬는 날이라고 얘기했다. 나해준은 그럴 듯한 이유를 만들어 금박하가 호텔로 나오도록 만들었다. 사실 나해준은 금박하와 열무에게 필요한 유모차를 주려고 한 것이었다.
나해준은 산타복장을 하고 뽑기 이벤트를 진행 중인 남자에게 미리 부탁을 해뒀다. 금박하는 열무를 업고 호텔에 도착, 100% 당첨된다는 뽑기 이벤트라는 말에 일단 상자 안에서 종이 하나를 골라봤다.
금박하는 종이에 유모차가 적힌 것을 확인하고 뛸 듯이 기뻐했다. 나해준은 멀리서 지켜보며 흐뭇해 하다가 나타나서는 시승식을 하자며 열무를 유모차에 태웠다.
도도희(박준금)와 오인숙(황영희)은 나왕삼(한진희)의 여자친구가 방은지(예지원)라는 것을 알고 방은지를 추궁했다. 방은지는 나왕삼이 먼저 다가온 것이라고 했다. 도도희와 오인숙은 방은지를 향해 꽃뱀이라고 말하며 당장 나왕삼과 헤어지라고 했다.
금박하와 나해준은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들어가 식사를 했다. 금박하는 나해준이 열무를 예뻐하는 것을 보며 얼른 결혼을 하라고 얘기했다. 나해준은 금박하가 자신의 결혼에 대해 좋지도, 싫지도 않다고 하자 괜히 버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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