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2.08 16:35 / 기사수정 2019.12.08 16:44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앞으로의 경기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맨시티는 8일 새벽 2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1-2로 졌다.
맨시티는 초반부터 맨유의 빠르고 날카로운 공격에 고전했다. 높은 점유율을 유지했지만, 맨유의 역습이 더 위협적이었다. 결국 전반 23분 마커스 래쉬포드에게 페널티 킥을 내주며 끌려갔다.
전반 29분엔 앙토니 마르시알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리드를 완전이 빼앗겼다. 맨시티는 후반 40분 교체 투입된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치며 홈에서 맨유의 승리를 지켜봤다.
우승 레이스에 갈 길이 바쁜 맨시티는 리그 4패를 기록하며 1위 리버풀과 승점 차가 무려 14로 벌어졌다.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았지만 리버풀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기에 따라붙기 힘든 격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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