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28 09:31 / 기사수정 2019.11.28 09:5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와 안재현이 망가짐을 불사했다.
27일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이 뚜껑을 열었다.
주서연(오연서 분)은 어린 시절부터 예쁜 엄마 멋있는 새 아빠, 잘생긴 두 오빠 주원재(민우혁), 주원석(차인하), 동생 주서준(김재용)을 보고 자랐다. 마냥 행복할 줄 알았지만 예상과 달랐다. 당연히 자신에게 고백할 줄 알았던 남학생은 알고 보니 큰 오빠 주원재(민우혁)를 좋아했다. 주원재의 여자친구로부터 살림을 차렸다는 오해를 받아 봉변을 당하기도 했다. 주서연은 “빌어먹게 잘생긴 놈들은 반드시 얼굴값을 한다”, “잘생긴 놈들은 믿을 게 못 된다”라며 꽃미남 혐오증에 걸렸다.
이강우는 꽃미남 외모를 이용해 커플을 골탕 먹였다.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자신에게 관심을 갖는 여자에게 연락처를 물었다. 연락처가 적힌 쪽지를 남자친구에게 전달해 싸움을 유발했다. 처음부터 잘생긴 것은 아니었다. 15살 때 서연에게 못생기고 뚱뚱하다는 이유로 차인 뒤 환골탈태했다. 이후 주서연과 동창회에서 마주했다. 과거 자신에게 과민성 대장증후군 트라우마를 안긴 주서연을 본 그는 또 한 번 장 트러블의 위기를 맞았다.
제목처럼 어딘가 부족한 사람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이야기다. 꽃미남 혐오증 주서연과 외모 강박증 이강우가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주원석의 대사 중 “인간은 원래 좀 더 잘생기고 예쁜 걸 찾게 돼 있다. 그런데 잘생기면 싸가지, 못생기면 착한 놈, 생긴 거로 판단하는 건 그보다 더 심한 외모 차별”이란 말은 이 드라마가 깨뜨리고자 하는 편견일 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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