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27 23:2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동백꽃 필 무렵' 스페셜이 캐릭터별 하이라이트와 미방영분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스페셜 '동백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캐릭터별 주요 하이라이트 재편집, 미방영분 내용이 전파를 탔다.
'옹산 드론남' 황용식(강하늘 분)부터 시작됐다. 황용식은 동백(공효진)의 아들 필구(김강훈)가 위협구를 맞은 뒤 억울한 상황에 놓이자 모든 상황이 찍힌 드론을 들고 나타났다. 황용식은 깔끔하게 상황을 종료시켰다.
드론을 든 황용식은 의기양양하게 필구를 데리고 야구장에서 걸어 나왔다. 동백은 자신이 나서기 전에 황용식이 일을 해결한 것을 지켜보며 미소 짓고 있었다.
'찐 걸크러쉬' 홍자영(염혜란)은 운전 중 자신을 여자라고 무시하는 남자부터 자신의 직업만 이용하는 시어머니, 남편과 바람난 향미(손담비)까지 사이다 돌직구를 날렸다.

'내가 하마다' 동백은 황용식을 지키기 위해 까멜리아 치부책을 공개했다. 필구를 잘 돌보지 못한 강종렬(김지석)에게는 주먹을 날렸고 까불이 박흥식(이규성)을 맥주잔으로 잡아내며 하마본색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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