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8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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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나이차도 극복"…전현무♥이혜성, 누리꾼도 깜짝 놀란 열애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11.12 16:50 / 기사수정 2019.11.12 16:0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누리꾼들도 놀란 전현무의 두 번째 공개열애다.

12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현무와 이혜성이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 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라며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동아닷컴은 전현무와 이혜성이 KBS 선후배 사이로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다 열애를 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전현무는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이며 이혜성은 43기 공채 아나운서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5월 16일 KBS 2TV '해피투게더4'의 아나운서 특집 당시에 출연해 풋풋한 매력을 자랑한 바 있다. 그는 토크 중 "전현무에게 감사한 적이 있다"며 "최근 사고를 쳐서 경위서를 쓰게 됐는데, 공용 컴퓨터에 전현무 이름으로 수십개의 경위서가 나왔다. 이름만 바꿔 써도 될 정도"였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전현무와 함께 '잔소리' 듀엣 무대까지 꾸미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 역시 지난 6월 13일, 이혜성 아나운서가 DJ로 활약하나는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인연을 이어갔다.

이처럼 여러 공통 분모를 통해 두 사람은 사랑을 키워가게 된 것.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는 앞서 한 차례 공개열애를 했던 전현무 때문이었다. 그는 과거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한혜진과 공개 열애를 하던 중 지난 3월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즉, 이번이 두 번째 공개열애인 셈. 

뿐만 아니라 전현무와 이혜성의 나이 차이 역시, 화제가 됐다. 1977년생인 전현무와 1992년생인 이혜성 아나운서는 15살 나이차를 극복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 역시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2012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해피투게더4',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수요일은 음악프로' 등에 출연 중이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KBS 2TV '연예가중계' 및 라디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진행을 맡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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