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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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진, '이토록 보통의' 막공 소감 "정든 작품, 떠나 보내기 힘들어"

기사입력 2019.11.11 10:4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정욱진이 ‘이토록 보통의’를 마친 소감을 건넸다.

정욱진은 지난 10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에서 제이와 보통의 하루를 계속해서 보내고 싶어 하는 남자 주인공 ‘은기’ 역을 맡았다.

정욱진은 11일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과정만큼이나 정든 작품을 떠나보내는 것도 힘든 것 같다. 무더운 여름,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땀 흘려 노력했던 스태프, 배우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다. 또, ‘이토록 보통의’라는 작품을 사랑해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토록 보통의’는 동명의 인기 웹툰의 두 번째 에피소드인 ‘어느 밤 그녀가 우주에서’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제이와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 은기를 통해 보통의 ‘사랑 그리고 이별’에 대해 그린 2인극이다. 정욱진은 극 중 제이를 사랑하는 ‘은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정욱진은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에 출연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파크컴퍼니, 랑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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