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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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시스터' 강호동, 홍자 삼남매에 팬심 "보고 있어도 보고파"

기사입력 2019.10.18 09:22 / 기사수정 2019.10.18 09:24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부라더시스터' MC 강호동이 홍자 오빠에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되는 TV조선 '부라더시스터'에서 강호동이 거침없는 입담과 몸 개그를 서슴지 않는 홍자 오빠에게 푹 빠진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강호동은 여러 차례 "어지간한 예능인들보다도 맛깔난다", "홍자 오빠 웃음은 세상을 웃게 하는 에너지" 등 홍자 오빠의 예능감을 극찬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홍자와 여동생이 아침부터 오빠의 옥탑방을 급습한다. 37년 만에 처음 건강 검진을 받은 오빠가 과체중에 지방간이 있다는 충격적인 검진 결과를 받자, 그를 운동시키기 위해 동생들이 나선 것이다.

홍자와 여동생은 육중한 오빠를 이끌고 동네 공원으로 향한다. 평소 스쿼트 70개를 뚝딱 해내는 홍자의 진두지휘 아래 오빠의 트레이닝은 시작되고, 혹독한 트레이닝에 급격히 체력이 고갈된 오빠는 "집에 가자"를 연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홍자 오빠는 운동을 하면서도 비글 매력을 숨기지 못한다. 몸 개그를 연상케 하는 운동 방법을 거침없이 선보이자 강호동과 조혜련은 "강호동, 이수근이 가도 (저렇게) 못 살린다"며 그의 예능감을 칭찬한다. 강호동은 "홍자 3남매는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다"고도 말해 눈길을 끈다.

'부라더시스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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