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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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쇼' 심쿵멘트 랭킹 우주소녀 은서 9위→MC송유빈 1위 등극 [종합]

기사입력 2019.10.14 19:59 / 기사수정 2019.10.14 19:59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송유빈이 '심쿵멘트' 1위를 했다.

14일 방송된 SBS MTV 예능 '반반쇼' 2회에는 3MC 최병찬, 송유빈, 장성규와 게스트로 정세운, 우주소녀 엑시, 은서, 러블리즈 케이, 예인, 지수가 출연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오늘의 심쿵곡으로 선정된 정세운 '비가 온대 그날처럼'이 소개되었다. 3MC들은 정세운의 곡 가사를 디테일하게 살펴보고, 이어 장성규의 나래이션에 맞춰 최병찬, 송유빈이 즉석에서 가사에 맞는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출연진들이 앞서 적어서 제출한 '심쿵멘트' 순위와 댓글 반응을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꼴찌와 1위를 제외하고 8위부터 공개되었다. 8위는 케이였고, 케이는 "경험이 중요한 것 같다. 제가 아직 이별 경험이 없다. 아무래도 그래서 어려웠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송유빈은 "제거 들어보면 된다"며 1위를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3위부터 8위까지 공개된 후 MC들과 우주소녀 은서가 남았다.

2위는 최병찬이었고, 은서와 송유빈은 좌절했다. 최병찬은 크게 기뻐했고, 은서와 송유빈은 불안에 떨었다. 최병찬의 멘트를 들어본 후 장성규는 정세운에게 즉석 작곡을 부탁했고, 정세운은 음을 붙여 노래했다. 엑시는 랩, 케이는 트로트를 선보였다.

대망의 1위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장성규는 은서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었으나 앞서 장성규의 장난에 당했던 은서는 믿지 않았고, 1위는 송유빈이었다. 송유빈은 간결한 멘트로 1위에 올랐다. 은서는 프라이머리, '자니' 가사를 그대로 적어 꼴찌를 했다.

한편, 이날 인디밴드 새소년이 출연해 짧은 인터뷰를 나눴다. 황소윤은 장성규가 노래를 청하자 "무반주로는 노래 해본 적이 없다"며 최초 무반주 노래를 해보였다. 황소윤의 노래를 들은 후 장성규는 감탄하며 "저 세상 목소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새소년과 MC최병찬이 함께 돌아가며 장점을 말하는 '장점감옥' 게임을 했다. 베이스 박현진은 "머리 커. 착해. 허리 길어"같은 이상한 장점을 이야기했고, 장성규는 그런 박현진에 박장대소하며 깍두기로 임명했다. 첫번째로 최병찬이 탈락했고, 이어 황소윤, 유수가 탈락하며 깍두기 박현진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박현지은 우승자의 특권 멘트 "새소년에게 반해? 안반해?"를 요청하는 버전에 맞춰 보여주었고, 그런 박현진의 모습에 송유빈은 너무 웃겨서 울어버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MTV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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