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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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많은 소녀' 김의석 감독, 부일영화상 신인감독상 "빡세게 영화하겠다" [BIFF 2019]

기사입력 2019.10.04 17:02 / 기사수정 2019.10.04 18:18


[엑스포츠뉴스 부산, 황수연 기자] 영화 '죄 많은 소녀' 김의석 감독이 신인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4일 오후 부산 남구 문현동 드림씨어터에서는 배우 이인혜와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제28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신인감독상 후보에는 '김군' 강상우 감독, '미쓰백' 이지원 감독, '살아남은 아이' 신동석 감독, '생일' 이종언 감독, '죄 많은 소녀' 김의석 감독이 올랐다. 

김의석 감독은 "우연히 행사장까지 정성일 감독님과 차를 같이 탔는데 굉장한 영광이었는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각자 다른 현장에서 일하고 있을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힘든 시간 참으면서 견뎌준 가족들에게도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차근차근 빡세게 영화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영화상으로 1973년 16회 시상식 이후로 중단됐다가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재개됐다. 올해 28회를 맞았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캡처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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