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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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 민란의 시대' 하정우X강동원, 망할 세상 백성을 구하라

기사입력 2019.08.26 16:40 / 기사수정 2019.08.26 16:41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군도 : 민란의 시대'가 재방영된다.

26일 채널CGV에서 '군도 : 민란의 시대'가 방송될 예정이다.

'군도 : 민란의 시대'는 액션 영화로 2014년 7월 23일 개봉했다. 총 러닝타임 137분에 윤종빈이 감독을 맡고, 하정우, 강동원 등이 주역으로 활약했다. 네이버 영화 기준 관람객 7.34, 평론가 7.11, 네티즌 6.93점을 줬다.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3년. 힘 없는 백성의 편이 되어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의적떼인 군도(群盜), 지리산 추설이 있었다.

잦은 자연재해, 기근과 관의 횡포까지 겹쳐 백성들의 삶이 날로 피폐해 져 가는 사이, 나주 대부호의 서자로 조선 최고의 무관 출신인 조윤은 극악한 수법으로 양민들을 수탈, 삼남지방 최고의 대부호로 성장한다. 

한편 소, 돼지를 잡아 근근이 살아가던 천한 백정 돌무치는 죽어도 잊지 못할 끔찍한 일을 당한 뒤 군도에 합류. 지리산 추설의 신 거성(新 巨星) 도치로 거듭난다.
 
망할 세상을 뒤집기 위해, 백성이 주인인 새 세상을 향해 도치를 필두로 한 군도는 백성의 적, 조윤과 한 판 승부를 시작한다.

'군도 : 민란의 시대'는 오후 5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영화사 제공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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